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정통 모바일 RPG로 대전의 재미를 내세우며 지난 4월 국내에서 첫 공개됐다.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게임 매출 순위 8위와 4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서머너즈 워가 달성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천만은 지난달 5일 해외 시장에 첫 진출한지 50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단기간에 폭넓은 글로벌 이용자층을 확보했으며 지금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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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한국 200만, 일본 140만, 중국 93만, 미국 88만 등으로 주요 국가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마켓별 게임 매출 최고 순위는 미국 구글 플레이 11위, 중국 애플 앱스토어 8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17위 등이다.
컴투스 이주환 상무는 “서머너즈워가 짧은 기간 내에 국내외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시스템, 긴밀한 운영이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과 꾸준한 시스템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