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와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은 21일 오후 인천 인하대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따라 한국바스프와 인하대학교 등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과정 개설, 교육 자료 개발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또 기업, 정부기관, 학생, NGO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속가능 발전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인하대·인하공업전문대 학생들에게 인턴십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수진과 공동 연구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재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식에는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와 스티븐 고 바스프 동아시아 지역본부 담당 부회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 바스프, 충남에 고기능 특수 플라스틱 공장 기공2014.07.22
- 바스프, 리튬이온전지용 양극재 LFP 양산 시작2014.07.22
- 바스프, 독일 본사 전자소재 영업 조직 서울 이전2014.07.22
- 바스프, 성균관대에 전자소재 R&D센터 설립2014.07.22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 분야 차세대 리더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춘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한국바스프와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창조경제의 핵심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