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뎀프시, 피파2015 표지모델 선정

일반입력 :2014/07/22 09:55    수정: 2014/07/22 09:56

김동준 기자

일렉트로닉아츠(EA)는 20일(현지시간) 피파2015의 표지모델로 클린트 뎀프시와 리오넬 메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피파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클린트 뎀프시(미국 국가대표)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국가대표)는 각각 브라질 월드컵에서 큰 기여를 한 인물로 꼽힌다. 피파2015 표지모델로 선정된 이유다.

실제 클린트 뎀프시는 미국 국가대표로 활약을 하며 팀을 16강 진출에 성공시킴에 큰 공을 세웠다는 후문이다. 또 뎀프시는 가나와의 이번 월드컵 G조 경기에서 30초안에 골을 넣으며 월드컵 역사상5번째로 빠른 득점에 성공하는등 미국의 16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뎀프시는 어렸을때 부터 친구들과 피파 시리즈를 플레이하던 팬이었다면서 이제는 표지모델로도 발탁이 되어 나에게는 매우 뜻이 깊으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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