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신수정 대표 사임, 후임에 SK C&C 조영호 부사장

일반입력 :2014/07/16 21:08    수정: 2014/07/17 10:24

손경호 기자

2010년부터 인포섹을 이끌어 온 신수정 대표가 일신상 이유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신임 대표로는 SK C&C IT서비스 사업장인 조영호 부사장이 내정됐다.

인포섹은 다음주 임시 주총, 임시 이사회를 거쳐 조 신임대표에 대한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포섹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SK C&C의 인포섹 흡수합병설에 대해 "이미 100% SK C&C 자회사인 상황에서 흡수합병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