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한국EMC, 온라인 사기방지 관제 서비스

일반입력 :2014/03/12 13:49

황치규 기자

종합 정보보호서비스 전문기업 인포섹(대표 신수정)은 한국EMC(대표 김경진)와 함께 온라인사기 방지 보안관제서비스인 ‘인포섹 안티프로드(Infosec Anti-Fraud) 보안 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인포섹에 따르면 ‘인포섹 안티프로드 보안관제’ 서비스는 인터넷 상의 모든 사기거래 정보를 수집하여 온라인 사기 행위를 탐지하고 제반 증거를 분석하여 온라인 사기거래 위협 대응 및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피싱 방지(Anti-Phishing) ▲악성코드 방지(Anti-Trojan) ▲사기 애플리케이션 방지(Anti-Rogue Application) 등 3가지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또 ▲전세계 온라인 사기 거래 정보 기반 제반 사기행위 탐지와 ▲ 은닉된 악성코드 점검/분석을 통한 작동제어 ▲유출되는 개인정보 탐지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전세계 187개국 약 1만7천개의 IT서비스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EMC가 운영하는 안티프로드 컨트롤센터 에 있는 150여명의 인터넷 사기 대응 전문인력이 정밀 분석해 24시간 365일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온라인 상거래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조래현 인포섹 관제사업 부문장은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전자 거래 사기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대비만이 최선의 대응책인 만큼 선제적 예방조치가 가능한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