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에 가죽 액세서리를 더한 스페셜에디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OM-D E-M10은 올림푸스가 올 봄 선보인 보급형 미러리스 신제품으로 두께 4.6cm의 얇은 디자인과 메탈 소재 외관으로 필름카메라 느낌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OM-D E-M10 스페셜에디션은 기존 제품에 가죽스킨을 더해 입체감을 강조하면서 손에 쥐기도 편하게 만든 점이 특징이다.
색상은 짙은 녹색과 검정 등 두 가지며, 검정 색상의 경우 도마뱀 가죽 느낌을 살려 독특한 질감을 제공하고 마감을 세련되게 하는데 주력했다.
관련기사
- 올림푸스, 아웃도어 방수 카메라 TG-3 출시2014.07.14
- 올림푸스, 동영상도 손떨림 보정해주는 카메라 출시2014.07.14
- 올림푸스, E-M10 출시 기념 소비자 체험 행사2014.07.14
- 올림푸스, 보급형 미러리스 OM-D E-M10 공개2014.07.14
14-42mm 전동 줌 렌즈와 전용 가죽 스트랩, 렌즈 캡을 포함해 106만9천원에 판매한다.
윤영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마케팅팀장은 “OM-D E-M10은 ‘하정우 카메라’로 입소문이 퍼지며 남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컬러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