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투비,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 진출

일반입력 :2014/07/04 11:13

황치규 기자

전자무역 및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업체인 매트릭스투비가 가상화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매트릭스투비는 청담정보기술과 제휴를 맺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를 중심으로 서버 가상화, 네트워크 가상화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청담정보기술은 VM웨어 가상화 플랫폼 공급에 주력해왔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과 구축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매트릭스투비는 설명했다.

장세열 매트릭스투비 회장은 전자무역 및 FTA, 전자구매, SCM 솔루션 등을 국내 기업 3천500여곳에 공급해왔다면서 이들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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