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전기료 부담 줄인 정수기 출시

동양매직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인 정수기 신제품 ‘에코슬림 정수기(모델명 WPU-7100C)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슬림 정수기는 냉각 콤프레셔와 온수 히터 동작 빈도를 최적화해 평상시에도 8%의 전기 절감이 가능하다. 전면부에는 냉수, 온수 기능을 끄고 켤 수 있는 버튼을 적용해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두 기능을 모두 끄면 전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외관 디자인은 국내 중소형 정수기 중 가장 얇은 폭 220mm로 국내 중소형 정수기 제품 중 가장 얇은 사이즈를 구현했다. 기존에 가장 얇았던 스키니 정수기 보다 35mm 더 얇아져 공간의 제약을 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스테인리스 저수조와 알루미늄 코크를 채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시간당 30리터의 풍부한 정수량과 조리수 밸브 무상 제공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복수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나사(NASA)와 알고나이드사가 공동 개발한 나노세람 필터를 채용하여 미네랄은 살리고 세균과 바이러스는 물론 중금속과 슈퍼 박테리아까지 잡아주어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며 “동양매직에서 직접 생산 및 설치와 AS가 가능해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렌탈료는 1년부터 3년까지는 2만4천900원, 4년부터 5년까지는 2만1천900원이다. 동양매직 전문기사가 4개월에 한번씩 방문해 필터교체와 스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