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얼음 정수기를 결합한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 ‘디오스 얼음 정수기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선호도가 높은 상냉장 하냉동 타입 824리터 용량으로 내부에는 고광택 선반을 적용하고 외부 도어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감을 강조했다.
얼음 제조기를 냉장실 왼쪽 도어에 적용해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제조기 두께를 기존 양문형 대비 31% 줄여 왼쪽 문 내부 선반에도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효율적인 공간활용 및 전기료 절감 등 기존 정수기냉장고 주요 장점도 모두 적용했다.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해 자주 먹는 음료수 및 반찬을 쉽게 꺼낼 수 있어 편리하다. 냉장고 문 전체를 여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 손실도 줄였다.
또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을 그대로 담았다. 케어서비스에 가입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두 달에 1번 방문해 필터교체 등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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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다이아 블랙(R-F826VJSB), 샤이니 다이나믹(R-F826VJDN) 등 2가지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출하가는 각각 509만원과 485만원이다. 다음달 7일까지 예약 구매자에게 2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침구청소기 침구킹 등을 증정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LG만의 독보적 기술로 구현한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통해 프리미엄을 넘어 초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