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한 ‘올해의 녹색상품’에 자사 제품 5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친환경 상품시장 활성화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개선 효과가 탁월하면서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제품을 선정한다. 선정과정에 전문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선정된 제품은 ▲드럼세탁기(트롬) ▲에어컨(휘센 손연재G스타) ▲냉장고(디오스) ▲가스레인지(히든쿡) ▲침구청소기(침구킹) 등이다.각 제품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통해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일산화탄소나 미세먼지 같은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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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010년 냉장고 제품이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해마다 녹색상품 목록에 이름을 올려왔으며 올해는 5가지로 최다 선정 기록을 경신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주요 제품들이 고효율 기술로 소비자로부터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