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모든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통신 상품 이용 내역을 열람할 수 있는 PDF 방식의 이메일 명세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PC나 휴대폰에 설치된 PDF 뷰어만 있으면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가리지 않고 통신 서비스 이용 내역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조회할 수 있다.
KT는 새롭게 제공되는 PDF 방식의 요금 명세서를 MMS 연결링크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위변조,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암호화가 적용돼 있으며 고객의 인증을 진행한 기기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해 해당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정석 KT 커스터머부문 고객센터운영담당 상무는 “KT 고객들은 PDF 명세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요금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방면에서의 고객 만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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