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한국어 해설 생방송 보러가기

누리꾼들, 씨넷코리아 우리말 중계 기대 높아

일반입력 :2014/06/03 07:04    수정: 2014/06/03 07:19

온라인이슈팀 기자

한국시간으로 3일(화) 새벽 2시부터 시작되는 애플 개발자 행사 WWDC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높다. 씨넷 등 미 언론은 이번 WWDC에서 아이폰용 새 운영체제 'iOS 8'과 맥 컴퓨터용 운영체제 'OS X' 새 버전이 나올 것으로 점쳤다.

WWD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해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찾는 누리꾼의 손길도 분주하다. 이런 가운데 씨넷코리아3일 새벽 1시 40분부터 한국어 해설 방송과 실시간 문자 중계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씨넷코리아 관계자는 WWDC 행사장에 파견된 기자가 행사장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한글로 중계한다. 미국 현지에서 등록한 문자 중계가 1~2초 안에 씨넷코리아 실황 페이지에 등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실시간 생중계 페이지가 과부하 현상을 겪고 있어 운영팀도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에서는 IT 전문기자들이 모여 애플의 신제품과 기술에 대해 실시간으로 설명한다. 씨넷코리아 실시간 생중계 페이지는 이런 누리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페이스북으로 600회 이상 공유된 상태다. 씨넷코리아 실시간 생중계 페이지에 댓글을 단 누리꾼들은 WWDC 한국어 중계 기대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밤새서라도 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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