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영웅전설 섬의 궤적’ 예약판매 시작

일반입력 :2014/06/02 14:01    수정: 2014/06/02 14:01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이달 24일 발매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3(PS3) 및 PS비타 전용 타이틀 ‘영웅전설 섬의 궤적’ 한글판 출시에 앞서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은 2004년 6월24일에 발매된 ‘궤적’ 시리즈 제1탄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FC’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타이틀이다. 콘솔용으로는 시리즈 최초로 한글판이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일본어판을 구매한 이용자는 저장 데이터를 한글판에도 연동 가능하다.

게임 본편과 연동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CD를 동봉한 ‘한정 드라마 CD 동봉판’도 별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인 영웅전설 섬의 궤적2‘도 PS3 및 PS비타 전용 타이틀로 올 9월25일에 일본어판과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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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약판매는 발매되는 PS3, PS비타의 일반판과 한정 드라마CD 동봉판이 모두 포함되며, 특히 한정 드라마 CD ‘귀향 방황의 끝자락에’는 한글 대사집이 함께 제공된다.

모든 예약판매 구매 고객들에게는 캐릭터 소개와 각종 설정 등이 수록된 비주얼 북이 특전으로 증정된다. 예약판매는 PS 파트너샵과 게임 전문 온라인 쇼핑몰, G마켓 PS 브랜드숍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