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다음달 25일까지 전국에서 기업간 거래(B2B)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업망 확장을 통해 국내 B2B PC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https://image.zdnet.co.kr/2014/05/20/wnQj4hhX8zei54nJyXXv.jpg)
레노버 대리점 신청은 PC, 노트북, 서버, IT기기 등을 취급하는 도소매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등록신청은 레노버 공식 B2B 총판인 반석전자 홈페이지에서 대리점 회원가입 후 간단한 가입 절차를 통해 할 수 있다.모집 지원을 통해 대리점으로 승인된 업체는 기존 B2B몰보다 저렴한 가격에 레노버 제품을 공급 받아 유통할 수 있으며 레노버로부터 여러 영업 지원책과 최신 정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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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필요 시 레노버가 홍보나 마케팅 부문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이번 대리점 모집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레노버의 다양한 기업용 신제품을 더 많은 업체를 통해 알릴 계획”이라며 “전국 대리점 확장으로 보다 많은 기업 고객들에게 레노버 제품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