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가 VM웨어와 함께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파이버 채널 SAN에 대한 지능형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 기술과 VM웨어 v센터 로그 인사이트2.0가 연동된다. v센터 로그 인사이트2.0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인프라, 물리적 하드웨어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기술협력으로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IT 문제해결을 단순화했다. 또한 IT 조직들이 테라바이트(TB)급 데이터를 시각화 및 분석하는데 필요한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브로케이드 'SAN 콘텐트 팩'에는 VM웨어 v센터 로그 인사이트2.0 내에서 운영되는 브로케이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기계학습(머신러닝), 쿼리 및 데이터 수집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시스템 관리자들에게 물리적, 가상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친 SAN 상태 및 성능에 대해 분석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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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론도니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및 솔루션 부사장은 "IT 인프라는 매일 엄청난 양의 경보를 생성하기 때문에 실제로 어떤 것이 의미 있는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렵고, 작업에 시간도 오래 걸린다"며 "두 회사가 제공하는 툴을 통해 데이터센터에서 볼 수 있는 인프라 패턴의 급속한 변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VM웨어 v센터 로그 인사이트와 결합된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 기술은 복잡한 휴리스틱 엔진이나 분석알고리즘을 개선했으며, 방대한 로그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신호대잡음비(signal-to-noise ratio)를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