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사업 강화를 위한 새 채널 파트너 정책 '얼라이언스파트너네트워크(APN)'를 11일 공개했다.
APN은 SDN중심 거래 등록, 데모프로그램 할인, 브로케이드 비아타 v라우터 글로벌 대리점사업을 포함하는 채널 프로그램이다. 이더넷 패브릭과 SDN을 결합해 솔루션 재판매 업체들의 사업 기회를 늘려줄 거라고 회사측은 기대한다.
주요 변화는 기존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대비 파트너 기술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 지원으로 요약된다.
일단 브로케이드 비아타5410, 5415, 5420 v라우터 재판매 기회를 APN에 속한 파트너 100곳 이상이 받는다. 파트너 업체들에게 SDN에 특화된 자료, 영업 및 기술키트, 채널역량을 높여주는 플랫폼 업데이트, 기술 및 영업훈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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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하반기 갱신되는 프로그램 내용에는 전문화, 매니지드(MSP) 및 클라우드서비스업체(CSP) 파트너용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빌 립신 브로케이드 글로벌 채널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은 "브로케이드 비아타 5400 v라우터를 채널들에게 소개하고 SDN 중심의 APN 프로그램을 만들어 파트너 역량 강화를 돕는다"며 "사업 비전과 이더넷 패브릭을 통해 생성되는 가능성들을 중심으로 기술 솔루션을 구축 중이며 APN은 이 목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