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대표 권혁빈, 이하 희망문화재단)은 26일, 지구촌학교와의 후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권혁빈 대표 및 지구촌 학교 김해성 이사장 외 관계자들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일게이트 본사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희망문화재단과 선데이토즈는 지구촌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의 안정적인 학교 교육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지구촌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급여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외국인인 엄마의 모국어 교육을 장려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구촌학교는 국내 유일의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대안학교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자립하고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1992년 설립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희망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비영리 사회공헌재단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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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지구촌학교 학생 30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지구촌학교 학생들에게 게임회사를 소개했다.
희망문화재단 김태연 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며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