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가 외교부 영사 콜센터에 자사 컨택센터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콜센터에 필요한 음성상담, 청각장애인 상담서비스(VRS), 양방향 영상 상담 서비스(VTM),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메시지(SMS), 이메일 및 채팅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어바이어코리아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민원 유형 역시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외교부 영사 콜센터는 올-IP 방식인 '어바이어 아우라 컨택센터(AACC)'를 도입했다. 해외 영사 콜센터에서 재난, 폭동, 테러, 자연재해 등 사고가 발생했을 대 컨트롤타워로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관련 프로젝트 주사업자인 이씨에스텔레콤 측은 "올-IP 방식 컨택센터가 가진 보안 취약성을 없애고, 회선 장애 발생시 빠른 시스템의 복구를 위해 '어바이어 패브릭 커넥트' 기술을 도입했으며 컨택센터 시스템-콜센터 간 통신을 암호화 하는 '시큐어 액세스 컨택센터' 기능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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