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이 병세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일반 VIP병실로 옮겼다.20일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의 상태가 호전돼 전날 삼성서울병원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이건희 회장은 지난 11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뒤 3층 중환자실에서 저체온치료, 진정치료 등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의 모든 검사 결과가 매우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건희 회장은 상태가 호전됐지만 의식은 되찾지 못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저체온치료 후 이어진 진정치료가 입원 열흘째인 이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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