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안랩 보안 서비스 제품을 기프트카드 형태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PC, 스마트폰 문제 원격 관리 서비스인 'PC주치의'를 기프트카드 형태로 전국 홈플러스 및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PC 주치의 기프트 카드는 뒷면에 기재된 쿠폰번호를 웹사이트에 입력한 후 즉시 사용 가능하다. 기존에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해 본인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기프트카드 출시로 구매가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PC문제를 겪을 수 있는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PC주치의는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 PC 및 스마트폰에 접속해 사용 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원하는 시간을 직접 선택해 온라인 및 전화 예약 후 사용 가능하다. 원격 지원과 전화 지원 등을 통해 PC관리, 바이러스 검사, 시스템 느림 현상 등 PC 및 스마트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안랩, 하반기 인턴사원 뽑는다2014.05.16
- 안랩, 1Q 영업익 14억원...17배↑2014.05.16
- 안랩-EMC, 온라인 사기 방지 서비스 상반기 출시2014.05.16
- 안랩, 창립 19주년 기념 행사 개최2014.05.16
PC주치의 기프트카드는 1회권이 1만9천800원, 1년권은 4만9천500원에 판매된다.
안랩 관계자는 기프트카드 출시로 개인 사용자가 보다 쉽게 다양한 PC, 스마트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