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14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판교 사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공식 창립기념일은 15일이다.
안랩은 이날 오후 회사 카페테리아에서 전 직원 대상 창립기념 점심식사(부페)를 가진데 이어 1층 행사장에서 근속상 시상식, 케이크 커팅 등 간소한 창립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인원(3명→900여명), 제품(1개→30여개), 매출(5억원→1천334억원) 등 19년간 안랩의 성장사와 RSA 2014에서의 성과, 19라는 숫자에 맞춰 사옥 편의 시설 이용 19위를 발표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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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치중 안랩 사장은 “안랩이 이제 19살을 맞았으니, 청소년기에서 성년을 맞은 것이다. 성년이 되면 더 많은 의무와 책임이 따라온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함께사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자기개발, 상호존중, 고객만족’의 핵심가치에 집중해 더욱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창립 19주년을 맞아 안랩몰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3일까지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V3 구매자 등 안랩몰 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할인·연장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