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에 정몽준 의원이 선출됐다.
정몽준 의원은 12일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3천198표를 얻어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누르고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경선은 국민참여선거인단의 현장투표(80%)와 여론조사(20%)를 합친 결과로 후보자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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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은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맞대결을 펼친다.
누리꾼들은 이제 진짜 싸움이 시작됐다, 정몽준, 박원순 누가 민심을 잘 파고들 것인가, 정몽준, 초반굳히기가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