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테크노밸리의 택지개발지구에 건립되던 신축 건물이 기울며 붕괴 위기에 처했다.
충남소방본부는 12일 오전8시7분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고리 아산테크노밸리 내 택지개발지구의 오피스텔 건물이 기울어 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건물은 30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로, 현재도 기우는 현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건물붕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인근도로와 보도를 통제하고 있다.
관련기사
- 정몽준 부인 "막내, 바른 소리했다고..." 발언 논란2014.05.12
- 올리비아 핫세 딸, 엄마 닮은 미모 '화제'2014.05.12
- 서세원, 서정희 폭행 후 당뇨로 입원2014.05.12
- 신사동 가로수길, 공사중이던 건물 붕괴2014.05.12
이 건물은 7층 높이로 현재 공사 막바지 단계다.
누리꾼들은 아산테크노밸리, 이제 뉴스 떴다하면 안전불감증 소식이구나, 아산테크노밸리, 한국판 피사의 사탑, 아산테크노밸리, 미개한 후진국의 전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