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타이토에서 개발한 '퍼즐버블'을 2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즐버블은 명작 오락실 게임의 귀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었다. 무엇보다도 올해 퍼즐버블 시리즈가 20주년을 맞이한 해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게임은 세 가지의 같은 색 버블을 맞춰 터뜨리는 원작의 게임 방식을 기본으로 버블 속 착군을 구하는 미션, 모든 버블을 없애는 미션 등 스테이지별 클리어 조건을 달리하며 퍼즐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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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간 제한을 없애고 원작에 없던 방해요소들을 추가하여 모바일 퍼즐게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구미코리아 이애론 부사장은 “한국 모바일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도록 원작의 게임성은 살리고 퍼즐성을 강화하는데 최대한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빠른 한국 이용자들의 특성에 맞춰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준비중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