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TV가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된 스마트 전구 ‘라이프엑스(LIFX)’의 장단점을 상세히 분석해보았다.
이 제품은 빛의 밝기가 1000루멘 이상으로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 전구 중에서도 뛰어난 밝기를 자랑하며, 소비전력은 17W, 전구 수명은 무려 4만 시간에 달해 효율성에서도 우수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라이프엑스의 핵심 기능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조명 색깔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인데, 흰색을 바탕으로 한 채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아쉬운 점은 뛰어난 효율성과 밝기, 색깔을 변경하는 기능 외에는 시간을 설정해 자동으로 켜고 끄는 타이머 기능 등 다른 스마트한 기능의 부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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