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분기 매출 1천512억원, 영업이익 322억원, 당기순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나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9%, 13.6% 감소했다. 반면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대비해 영업익은 63.2%, 당기순이익은 103.8% 증가했다.영업익의 증가는 가입자 422만명 확보에 따른 플랫폼 매출이 늘었고 마케팅 비용 줄어든 결과다.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상승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로 부채 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채널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 모집을 촉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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