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문재철)는 개국 12주년을 맞아 ‘HDTV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최신형 풀HD TV 5종을 스카이라이프가 직접 판매하는 내용이다.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무상 사후수리(AS)를 지원한다.현재는 개인 명의인 HD 가입자에 한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신규가입자로 대상이 확대된다. 할부 제품은 프로젝터, 노트북, UHD TV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병훈 스카이라이프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기존 HD 가입자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신형 HDTV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단계적으로 상품 라인업과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하반기 론칭 예정인 UHD방송을 통해 UHD TV 보급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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