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TE8 무한대’ 요금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장기 가입자 대상으로 매달 1만5천원을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단말기를 24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이 LTE8무한대 80과 85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기존 1만8천원 할인에 1만5천원을 추가 할인하는 방식이다.
또 LTE8 무한대 가입자 중 기기변경 가입자에만 제공되던 요금할인 혜택을 기기변경 여부와 상관없이 LTE8 무한대 요금제에 가입하는 24개월 이상 기존 단말 이용자에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장기 가입자가 LTE8무한대 80과 85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기존 약정할인과 대박할인을 적용 받아 각각 월 4만7천원, 5만2천원으로 LTE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TE8 무한대 요금제 고객 대상으로 6월말까지 대박 할인을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한다. 향후 장기 가입자 대상 할인 혜택 프로그램 출시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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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고객 대박 할인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대박 할인 혜택 대상 여부는 매장이나 고객센터(1544-001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형구 LG유플러스 CRM 담당은 “LTE8 무한대 요금제 혜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대박 할인 프로그램을 내놨다”며 “이 상품을 통해 오직 LG유플러스 고객만 차별화된 요금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LTE8 무한대 요금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