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클라우드·페북까지 검색하는 파인드박스 출시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PC와 스마트폰 내 저장된 파일은 물론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아웃룩 첨부파일, 페이스북 타임라인까지 검색 가능한 통합검색 솔루션 파인드박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PC나 스마트폰에 깔아 쓰는 파인드박스는 다양한 기기는 물론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내 콘텐츠까지 검색 가능한 솔루션이다. 그간 검색이 어려웠던 페이스북 타임라인까지 통합검색에 포함된 것도 주요 특징이라고 코난테크놀로지 측은 설명했다.

찾은 자료는 에버노트에 저장하거나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 있다.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전달할 수 있다

자료가 서버에 저장되지 않아 프라이버시와 보안 이슈는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출시 기념으로 파인드박스를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유하면 3개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료 사용료는 한달에 0.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