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월 해외여행객에 최대 10만원 로밍 지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5월 해외 여행을 떠나는 LTE 스마트폰 이용자 총 50명을 ‘로밍 서포터즈’로 선발, 최대 10만원의 로밍 요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로밍 서포터즈 참여는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프리미엄 서포터즈 10명은 출국하는 국가의 공항, 유적지, 박물관 등 20개의 장소에서 로밍 서비스 이용 후 응답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 문자, 음성 요금 등 로밍 요금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서포터즈 40명은 2개 장소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한 뒤 응답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 1일 무료권이 제공된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LTE 스마트폰으로 일 1만원에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세계 주요 100여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로밍 서포터즈 이벤트 글을 23일까지 공유하고 친구에게 소개한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컵라면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상헌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더 좋은 로밍 서비스를 고객과 함께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로밍 서포터즈에게 최대 10만원의 로밍 요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