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RPG의 본질적인 재미 안길것"

일반입력 :2014/04/11 16:08    수정: 2014/04/11 16:10

김지만 기자

컴투스가 신작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부적인 게임성을 공개했다.

서머너즈워는 오는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컴투스측은 17일 국내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5월 중 출시를 목표로 나아갈 예정이다.

이주환 컴투스 상무는 서머너즈워는 검증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된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며 차후에는 글로벌 서비스도 노릴 것이다. 서머너즈워에 대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머너즈워 개발진과 진행된 질의 응답이다

Q. 게임빌과의 협력은 어떻게 될 예정인지

A. 이주환=서머너즈워 부분은 물론 전체적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서 통합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그 이전단계에서는 크로스 플랫폼이 가장 좋은 마케팅인데 게임빌에서 성공한 게임들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Q. 1성을 6성까지 성장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밸런스 부분은 어떻게 되는가

A. 정민영=밸런스를 잡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다. 몬스터간에도 구분이 있다. 하급과 상급 몬스터가 있는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몬스터는 키우기가 어렵다. 이용자들이 꾸준히 게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밸런스 측면을 많이 볼 것이다.

Q. 다양화와 개성을 앞세웠는데 결국 룬이 없으면 강해지지 못하는 것인가

A. 정민영=룬을 처음 게임 안에 넣었을때 이용자들이 몬스터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키우는 것을 원했다. 몬스터를 보면 어느 방향으로 키울 것인지 알 수 있다. 크게 어려운 시스템은 아니다.

Q. 시장에 모바일 RPG가 많은데 차별화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Q. 정민영=이 게임은 과거 온라인 RPG에 가까운 게임이다. 게임이 조금 어렵다. 이로 인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큰 성취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Q. 이주환 상무의 게임 출시 후 소감에 대해서 궁금하다.

A. 이주환=작년 11월에 게임빌에서 넘어와 컴투스에 출근했는데 라인업들을 봤을때 이 게임이 가장 눈길이 갔었다.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안겨 줄 수 있는 게임이다. 출시가 늦어진 이유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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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업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A. 정민영=3개월 업데이트 플랜이 계획돼 있다. 이용자들에게 고민을 던질 수 있는 던전 추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