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부적인 게임성을 공개했다.
서머너즈워는 오는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컴투스측은 17일 국내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5월 중 출시를 목표로 나아갈 예정이다.
이주환 컴투스 상무는 서머너즈워는 검증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된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며 차후에는 글로벌 서비스도 노릴 것이다. 서머너즈워에 대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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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서머너즈워 개발진과 진행된 질의 응답이다
Q. 게임빌과의 협력은 어떻게 될 예정인지
A. 이주환=서머너즈워 부분은 물론 전체적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서 통합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그 이전단계에서는 크로스 플랫폼이 가장 좋은 마케팅인데 게임빌에서 성공한 게임들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Q. 1성을 6성까지 성장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밸런스 부분은 어떻게 되는가
A. 정민영=밸런스를 잡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다. 몬스터간에도 구분이 있다. 하급과 상급 몬스터가 있는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몬스터는 키우기가 어렵다. 이용자들이 꾸준히 게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밸런스 측면을 많이 볼 것이다.
Q. 다양화와 개성을 앞세웠는데 결국 룬이 없으면 강해지지 못하는 것인가
A. 정민영=룬을 처음 게임 안에 넣었을때 이용자들이 몬스터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키우는 것을 원했다. 몬스터를 보면 어느 방향으로 키울 것인지 알 수 있다. 크게 어려운 시스템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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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장에 모바일 RPG가 많은데 차별화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Q. 정민영=이 게임은 과거 온라인 RPG에 가까운 게임이다. 게임이 조금 어렵다. 이로 인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큰 성취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Q. 이주환 상무의 게임 출시 후 소감에 대해서 궁금하다.
A. 이주환=작년 11월에 게임빌에서 넘어와 컴투스에 출근했는데 라인업들을 봤을때 이 게임이 가장 눈길이 갔었다.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안겨 줄 수 있는 게임이다. 출시가 늦어진 이유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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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업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A. 정민영=3개월 업데이트 플랜이 계획돼 있다. 이용자들에게 고민을 던질 수 있는 던전 추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