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를 던진 ‘밴드 게임’이 1차 출시 게임을 전격 공개했다.
캠프모바일(이람·박종만 공동대표)은 밴드 게임 론칭을 열흘 앞두고 1차로 참여하는 게임 10종을 공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1일 첫 선을 보이게 될 밴드 게임의 1차 출시작은 대부분 중소 게임사가 개발한 신작 및 캐주얼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차 출시작은 ▲위메이드 '아크스피어' ▲모모 '박자왕' ▲아울로그 '별똥소녀' ▲안드로메다게임즈 '벽돌팡' ▲NHN엔터 '드래곤프렌즈' ▲PNIX게임즈 '명랑운동회' ▲아프리카TV '역전!맞짱탁구' ▲라쿤소프트 '퍼즐푸' ▲코카반 '라바링크' ▲위메이드 '퍼즐이냥' 등 모두 10종이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출시되는 10종의 게임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가장 기대되는 3종 이상의 게임을 사전 예약하는 방식이다. 출시 당일 예약한 게임들의 스페셜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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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밴드 게임 정식 출시일에 맞춰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박종만 캠프모바일 대표는 “게임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용자와 게임사에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 왔고 그 결과 스스로 성장하고 게임과 함께 더 성장하는 새로운 게임 플랫폼 내놓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방향으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게임 플랫폼을 의미 있게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