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코리아는 10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모금회)로부터 서울시 독거노인 안전관리사업인 ‘사랑의 안심폰’ 사업의 후원사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퀄컴, 서울모금회,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랑의 안심폰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요보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심폰 단말기를 보급해 독거노인의 안전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된 안전관리 시스템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6천500명의 독거노인에게 안심폰 단말기가 보급됐다. 퀄컴은 사랑의 안심폰 사업에 기술 및 사업비용을 지속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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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금회는 사랑의 안심폰 사업으로 독거노인 대상 안전관리시스템이 강화되고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도진명 퀄컴코리아 도진명 대표는 “한국의 고령화속도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르고 이에 따른 독거노인의 복지가 절실하다”면서 “퀄컴은 이동통신 기술이 이러한 사회문제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