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멤버십 서비스 올레클럽 ‘별’ 할인을 확대한다.
KT(대표 황창규)는 올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올레 와이파이(Wi-Fi)를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 상품을 멤버십 포인트 ‘별’로 100% 할인(별차감) 가능하게 하고, 카페거리 50% 할인 행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는 노트북, 태블릿PC에서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1시간(1천원), 1일(3천원) 단위로 구매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용자는 올레 와이파이 접속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결제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는 ‘별’ 100% 사용에 대한 고객 호응에 따른 것이다. KT는 지난달 3일 출시한 LTE 데이터 추가 부가서비스 ‘LTE-데이터플러스/LTE-충전데이터’를 ‘별’로 100%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이용 고객이 한 달 만에 10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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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올레클럽 카페거리’ 이벤트도 오는 6월말까지로 연장한다. ‘올레클럽 카페거리’는 가로수길, 홍대, 삼청동 등 인기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가맹점에서 매주 수요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강이환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고객이 보유한 ‘별’을 유용한 곳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제대로 쓸 곳이 많은 올레클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