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가입자 대상 렌탈 서비스 강화

일반입력 :2014/04/06 09:00

KT(대표 황창규)는 스마트렌탈 대상 모델을 최신 제품으로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렌탈은 올레TV 가입자가 삼성전자 최신 LED TV와 아티브 노트북 등을 월 7천~3만원대 요금으로 할부 구매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개편된 렌탈 제품은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사양은 최신으로 바꿨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무상 사후지원(AS)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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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렌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스마트렌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7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저렴하고 목돈이 들지 않는 스마트렌탈 서비스를 이사와 결혼을 앞둔 봄 철에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걸맞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KT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