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IPTV 서비스 올레TV를 통해 월 1만4천900원에 영화와 미국 드라마 시리즈를 시간과 횟수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는 ‘프라임 무비팩’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유료방송 사업자등릐 월정액 서비스와 비교해 다량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영화관 티켓 2장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1만 편에 가까운 최신, 인기 영화와 미드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NEW, KTH 등 영화와 함께 디즈니, 소니 등 할리우드 스튜디오 영화, 미드 시리즈들이 다수 제공된다. 한국영화 1천100편, 외화 3천편 등 영화 4천100여편과 미드 4천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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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리모콘으로 서비스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다.
프라임 무비팩 출시를 기념해 올레TV는 다음달 말까지 서비스 가입자 전원에게 TV포인트 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