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풍 여성 로봇이 등장했다. 로봇을 직접 확인한 관람객은 춤 실력에 반했다.
7일 코타쿠 등 해외 주요 외신은 격렬한 댄스가 프로그래밍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로봇은 완벽한 휴머노이드는 아니었지만, 얼굴 표정과 관절의 움직임은 기존 로봇과 비교해 진화했다.
로봇의 가슴 중앙에 보면 특별한 봉이 움직임을 컨트롤한다. 이 봉은 거울 뒤에 가려진 특별한 장치에 연결, 로봇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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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조단 우루후손 작가와 생물 효과 스튜디오 스펫트럴 모션(Spectral Motion)이 협력해 제작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뉴욕의 데이비드 츠비르너 갤러리(David Zwirner Art Gallery)에 전시될 예정이다.
로봇의 춤은 유튜브 영상(http://youtu.be/3ivaQf1jns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