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17일 엔드루월드2014 컨퍼런스

MIT미디어랩 조이 이토 소장도 강연

일반입력 :2014/04/06 07:51    수정: 2014/06/30 06:50

황치규 기자

IT서비스 업체 LG CNS(대표 김대훈 사장)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IT컨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4’를 개최한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IT업계 및 학계 관계자 1천500여명이 참석, 경영분야 최신 트렌드 및 IT를 통한 경영혁신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번 ‘엔트루월드 2014’ 주제는 '스마트 테크놀로지 2.0: 스마트 세상을 손안에'(Smart Technology 2.0: Bring Smart World On Your Hands)이다.

LG CNS는 ‘스마트 테크놀로지 2.0’을 통해 스마트 기업으로 나아가는 해법’을 소개한다. 김대훈 사장의 기조연설을 비롯, LG CNS IT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스마트 보안’,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스마트 서비스’ 등을 주제로한 세션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자로 초빙된 조이 이토(Joi Ito) MIT미디어랩 소장은 혁신과 거대한 파괴(Innovation and the Great Disruption)를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 혁신하는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조이 이토는 트위터, 플리커 등 40여개 인터넷 기업 초기 벤처 투자자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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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이번 행사에도 ‘스마트 테크놀로지 2.0’에 걸맞는차별화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이는데도 초점을 맞췄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 스마트 그린 솔루션(Smart Green Solution), 빅데이터 솔루션(Bigdata Solusion: Advanced Analytics),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엠페이(Mpay) 11개 대표 자체 솔루션 부스를 투입한다.

‘엔트루월드2014’ 참가 사전등록은 10일까지다. 등록 및 행사문의는 사무국(전화:02-566-9255, 이메일:ew2014_reg@intercom.co.kr), 홈페이지(www.entrueworld.com)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