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신기한 ‘두 얼굴의 사과’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달 ABC 호주판 등이 소개한 두 얼굴의 사과 사진이 올라오는 등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얼굴의 사과 사진 속에는 사과가 정확히 이등분돼 한쪽은 초록색, 다른 한쪽은 빨간색을 띄고 있다.
관련기사
- 21가지 표정 지도 화제…“나는 몇 개?”2014.04.02
- 거대 악어 화제…“몸길이 무려 3m"2014.04.02
- 칠레 지진 발생…쓰나미 공포 엄습2014.04.02
-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상암 DMC'2014.04.02
두 얼굴의 사과는 호주 태즈메이니아 킹스턴에서 살고 있는 8살 아이가 멜 스테이플의 과수원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과가 생산될 확률은 전 세계적으로 백만 개분의 한 개꼴이라고 분석해 놀라움을 더했다.

두 얼굴의 사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인 줄 알았다”, “정말 희안한 사과다”,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