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국립공원에서 몸길이 3m에 달하는 거대 악어가 포착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야생동물 사진작가인 마시 우시오다가 촬영한 거대 악어를 공개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습지대에서 촬영된 거대 악어는 입을 벌린 채,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매서운 눈빛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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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오다는 “몇 주간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노력 끝에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을 성공했다”며 “악어소리를 내는 인디언 가이드의 도움으로 거대 악어를 포착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4/04/02/RAQp8xtCkZGx70MdwqBR.jpg)
거대 악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클지 사진만 봐도 무섭다”, “3m라니 사진사 용기가 대단하다”, “한 번 물리면 바로 절단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