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개발사로 유명한 맥시스(Maxis)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심시티4에 이은 후속작이냐,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한 첫 행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게임인사이드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맥시스가 PC게임 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고급 개발 디텍터를 뽑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시스는 새로운 PC 게임 개발 이사 또는 상급 개발 디렉터를 찾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성장 전략의 중요한 조각이기 때문에 창조력 등을 발휘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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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도 찾고 있었다. 심시티IP를 활용한 맥시스표 모바일 게임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외신은 “맥시스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기존 심시티IP를 활용한 후속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