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팸 차단 앱 출시…스미싱 피해 예방

일반입력 :2014/03/25 10:01    수정: 2014/03/25 10:04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스팸 문자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U+스팸차단’ 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U+스팸차단’ 앱은 ▲스팸차단 내역 조회, 복원, 신고 ▲악성코드 의심 앱 알림 ▲백신 정기검사 활성화 기능 등의 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각종 악성코드로부터 스마트폰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이용자는 이 앱을 통해 별도로 고객센터에 전화하지 않아도 차단 설정한 번호와 문구를 스팸 메시지 함에서 조회하거나 복원할 수 있다. 스팸 차단 내역은 메일로 확인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스팸 유형별로 차단 레벨을 상중하의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앱을 설치하면 자체적으로 악성코드가 의심되는 앱을 검사해 삭제를 유도하는 ‘스미싱 앱 설정’ 기능과 백신 실행 주기과 시간 설정 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백신 자동 실행 설정’으로 스미싱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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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스팸차단’ 앱은 U+스토어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전병욱 LG유플러스 고객서비스실장(전무)은 ”스팸이나 스미싱 피해를 줄이고 고객들에게 스팸 유형별 편의를 돕기 위한 기능을 넣은 U+스팸차단 앱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고객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