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홈보이 스피커독, 골든이어스 호평

일반입력 :2014/03/23 09:02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올인원(All-in-0ne) 가전기기 홈보이의 스피커독이 음향기기 전문 리뷰 사이트 ‘골든이어스’에서 고가의 유명 스피커보다 음질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골든이어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홈보이 스피커독이 오디오 입문자들이 좋아하는 ▲묵직하면서 강력한 저음 ▲사실적이고 생생한 중역 ▲선명하고 섬세한 고음이 강조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50만원대 중반의 유명 음향전문업체의 인기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교해 균형감이 뛰어나고 고음과 저음이 적당히 강조돼있다고 분석했다. 100Hz이하 극저음 부분과 10kHz 이상 극고음 부분의 양감이 풍부해 다이나믹하면서도 매우 생생한 느낌으로 화려한 소리가 재생된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의 홈보이는 LG전자의 8.3인치 태블릿 G패드와 스피커독이 결합된 형태다. 전화, 오디오, TV, e-북, 홈CCTV, 학습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홈보이 스피커독은 1천만원 이상의 고가 스피커를 제작하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거장 ‘마크 레빈슨’이 직접 튜닝에 참여, 소리를 다듬었다. 실제 홈보이 스피커독 상단에는 ‘Personally Tuned by Mark Levinson’이라는 문구와 함께 마크 레빈슨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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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만 LG유플러스 홈응용사업팀장은 “홈보이가 ‘골든이어스’의 전문적인 분석과 호평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고음질의 홈 오디오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월 7천원부터 1만4천원까지 6종의 홈보이 G패드 요금제를 제공 중이다. 홈보이 스피커독은 홈보이 가입시 7만2천원에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