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저가 안드로이드폰 노키아X가 중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윈도폰센트럴은 24일(현지시간) 노키아가 지난주 중국 시장에서 노키아X폰에 대해 사전 주문받았으며, 24일 판매 시작 4분 만에 준비된 1천만대가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중국내 노키아X 판매가격은 599위안(10만4천원)이다.
이는 노키아의 최저가 윈도폰 루미아520(629위안,11만원)보다 6천원 정도 싼 것이다.
관련기사
- 네이버 라인, 노키아X 타고 글로벌 공략2014.03.25
- MS가 안드로이드폰 계속 판다고 보는 이유2014.03.25
- “노키아, 5~6월에 안드로이드폰 2종 추가”2014.03.25
- “노키아 안드로이드폰 노르망디 110불”2014.03.25
노키아X 판매는 24일 오전 10시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JD닷컴(JD.com)에서 실시됐다. 2차 판매는 3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예약자 우선으로 판매된다.
노키아차이나는 지난 주말까지 1인당 최대 3대까지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무려 1천만대의 예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