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5~6월에 안드로이드폰 2종 추가”

일반입력 :2014/02/22 15:20    수정: 2014/02/22 19:25

이재구 기자

노키아가 노르망디로 알려진 안드로이드폰 노키아X 외에 또다른 2종의 안드로이드폰을 5월과 6월에 내놓는다.

중국 등신과기(騰訊科技)는 21일 익명을 요구한 실리콘밸리 소식통을 인용, 노키아가 24일 바로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노키아X 공개에 이어 또다른 2종의 안드로이드폰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노키아는 5월에 노키아 더블X(Nokia XX)를, 6월에는 이름이 확정되지 않은 또다른 안드로이드 폰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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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헝가리사이트 테크2는 이 날 노키아X가 성공적으로 관련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노키아 X는 헝가리공장에서 이미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 최초의 안드로이드폰 노키아X는 4인치 스크린을 가진 800×480픽셀 해상도에 512MB메모리, 4GB스토리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GHz 퀄컴 스냅드래곤칩을 사용한다. 배터리 용량은 1500mA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