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개도국용 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가격이 110달러(11만7천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WM파워유저는 13일(현지시간) 베트남 온라인 유통 사이트 마잉구엔에 소개된 노르망디폰 가격이 220만~250만동(110달러)라고 전했다. 노키아는 오는 24일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4)행사장에서 노르망디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잉구엔 사이트는 노키아 노르망디로 알려진 노키아X(모델명, 노키아 X A110)와 함께 노키아 루미아525 가격을 339만동(160달러)에 팔고 있다.
지난 수개월간 노키아가 개발도상국용 저가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이어져 왔다.
관련기사
- 갤럭시 vs 아이폰…인도서 보급폰 대전2014.02.14
- “MS, 윈도폰에 안드로이드앱 허용 검토”2014.02.14
- MS는 윈도폰OS를 안드로이드로 바꿀까?2014.02.14
- "MS의 노키아, 이달말 안드로이드폰 공개"2014.02.14
이 단말기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 접속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대신 히어(Here)맵과 믹스라디오(Mix Radio) 등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만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는 자체 앱스토어를 통해 스카이프,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인기있는 안드로이드앱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