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추신수 등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미국에서 직접 보는 투어 상품이 출시돼 화제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최근 메이저리그 중계사인 MBC플러스미디어와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에 맞춰 MLB 경기 직관(직접 관람) 투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선수 소속팀인 LA다저스 경기 관람 상품은 주 2회(화/금 출발) 편성되며, 상품 가격은 최저 99만원(유류할증료, 팁 및 비자비용 불포함)이다. 에어텔 상품과 매니아 상품(2경기 관람), 일반 단체 여행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경기 관람 외에도 구장 내부 투어와 스포츠 용품 전문 매장인 스포츠어쏘리티 아울렛 매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과 브라이스캐니언, 자이언캐니언 등을 둘러보며, 라스베이거스와 골드 러시 시절의 흔적이 남아있는 은광촌 등도 방문한다.
추신수 선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 관람 상품도 함께 준비된다. 가격은 최저 349만원(유류할증료, 팁 및 비자비용 불포함)으로, 텍사스 레인저스가 보스턴이나 뉴욕 등 동부 지역으로 원정 경기를 떠날 때마다 판매한다. 경기를 전후해 자유의 여신상 등 보스턴과 뉴욕 일대 주요 명소도 함께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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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미스에이 수지와 함께 하는 응원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리꾼들은 수지랑 같이 직관가면 꿀잼이겠네, 야빠들 난리 나겠네, 나도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