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PP 협의회 CEO 간담회 개최

일반입력 :2014/03/10 11:59

미래창조과학부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업계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1일 오후 4시 경기도 일산 빛마루 대회의실에서 ‘PP 협의회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창조경제 핵심인 방송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PP의 역할이 주요하다고 판단,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의 주재로 이루어지며, CJ E&M, KBS N, MBC플러스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PP 대표이사로 구성된 PP협의회 이사진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정부에 PP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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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료방송시장 정상화를 위한 유료방송 수신료 개선, PP프로그램 사용료의 공정한 배분, 종편 보도 공공 공익 채널 등 의무편성 채널 개선, PP 광고매출 증대를 위한 큐톤 종결 등을 논의 한다.

미래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오는 18일 PP산업 재도약 선포식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또 내달 말까지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의 후속안으로 ‘PP산업발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