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단 휴진, 문 여는 병원 찾기는?
대한의사협회가 1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의사파업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14년 만이다. 단,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인력은 파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날 하루 동안 문 여는 병원 찾기 방법을 트위터 등에 게시하며 알리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전국 시도 1천68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정보를 전화와 홈페이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보건복지콜센터(129),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국민건강보험공단콜센터(1577-1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콜센터(1644-20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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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건복지부 우리동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찾기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조회할 수 있다.
오늘 집단 휴진에 따른 문 여는 병원 찾기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 여는 병원 찾기, 공유합니다”, “큰 일이 없어야 할텐데”, “오늘 집단 휴진, 문 여는 병원 찾기 방법 숙지하세요”, “문 여는 병원 찾기는 보건복지부에 확인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